돌아오는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이 무슨 날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 분들, 그리고 식목일이 공휴일 또는 휴일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2023 식목일 행사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식목일
식목일 하면 나무 심는 날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나무 심는 날이기 때문에 식목일이라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인데 계절적으로 나무 심기 좋은 시기인 봄 시기인 4월 5일로 선포되었습니다.
식목일 유래
식목일의 유래는 나무 심기에서 비롯되었는데요, 본래 625 전쟁 이후 파손된 대한민국 자연경관 및 수목 환경 재건을 목적으로 나무를 심기 위해 지정된 국가공휴일이었습니다.
식목일 공휴일 및 식목일 휴무
다음 식목일 공휴일 및 휴무 관련입니다.
2006년부터 식목일 공휴일 폐지가 되었으며, 기념일로만 지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한 근무 일수 및 근무시간 감소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폐지된 지 오래입니다.
식목일 기념행사 및 묘목 나눔, 식목일 키트 나눔 등은 여전히 시행되고 있으나 식목실은 현재 공휴일 휴무 폐지 상태입니다. 즉, 식목일 공휴일 폐지 및 휴무 폐지로 인해 4월에는 대체휴무일이나 대체공휴일이 없습니다. 즉, 2023년 4월에는 휴일이나 별도의 대체공휴일이 없습니다.
2023년 식목일 공휴일 재검토
하지만 식목일 공휴일 재검토 및 재지정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3년 요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및 환경파괴가 심각하기 때문에 자연 복원과 보존을 위한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어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및 재검토에 대한 논의를 고심한다는 이야기 역시 들려오고 있습니다.
과거 식목일은 기념일 지정 해인 1949년 이후에도 공휴일 폐지와 부활을 여럿 반복하였습니다. 1960년에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으나, 다시 1961년에 공휴일 휴무일로 부활하였으며 1982년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그 이후 2006년 공휴일에서 폐지되어 지금까지 빨간 날이 아닌 평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 현재 확정된 이야기는 없기 때문에 2023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돌아오는 2023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식목일 유래와 2023 식목일 공휴일 휴무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무를 심기 위해 지정된 식목일은 200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된 상태이며, 공휴일 지정 및 재검토에 대한 논의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단, 식목일 키트 및 묘목 나눔과 같은 식목일 기념행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 5일, 환경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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